새해 첫날 새벽, 임신 31주차 산모가 위급한 상황을 딛고 세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2일 이대목동병원에 고위험 산모로 분류된 산모 A씨가 전날 새벽 응급 분만을 통해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A씨는 전날(1일) 새벽 4시쯤 진통을 느껴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통해 모자센터에 입원했다.산모의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고 대량 출혈이 발생하며 자궁파열로 이어졌지만, 모자센터 의료진은 응급 제왕절개술로 대처했다.오전 6시14분 15...
2025.01.02 14:48
[앵커]불임인 여성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궁 이식 수술 성공 사례가 나왔습니다. 자궁없이 태어났던 30대 여성이 이식 수술 뒤 열달이 지난 지금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배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지난 1월, 국내 의료진이 35살 여성 A씨에게 뇌사자의 자궁을 이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국내 최초입니다. A씨는 자궁 없이 태어나 작년 7월 첫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2023.11.17 21:35
[앵커]엄마 뱃속에서 21주만에 불과 490g으로 태어난 아기가 생존 가능성 0%라는 불가능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의료진이 이뤄낸 기적입니다. 유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주변을 살피는 은혜. 발그레한 안색이 여느 건강한 아기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현장음]"몸무게도 잘 늘었어, 그렇지…열흘에 400g이나 몸무게가 늘었고…." 은혜는 엄마 뱃속에서 21주5일 만에 490g의 ...
2013.04.25 21:58
아빠하고 나하고 41회예고편
[41회 손담비 예고] 담비의 임신 성공 기원! #아빠하고나하고 #손담비_아빠하고 나하고 41회 예고 TV CHOSUN 240925 방송
아빠하고 나하고 41회다시보기
아빠하고 나하고 41회
<퍼펙트라이프> '탑골 레전드' 룰라·디바 채리나, 디바 시절 비디오 보며 "성질 난다" 분노!채리나 남편 박용근의 깜짝 영상 편지에 스튜디오 눈물바다 된 사연은? - 채리나-박용근 부부의 달달한 결혼 생활 공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 오늘(9일) 밤 8시 방송오늘(9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 '탑골 레전드' 가수이자 연예계 대표 센 언...
안녕하세요.윤덕남이라고 합니다.작년 8월 20일 '윤덕순(친언니)'이라는 이름으로 사연을 남긴 적이 있어요.감사하게도 사연 남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작가님께서 연락을 주셨었거든요.저와 저희 엄마와의 몇 차례 통화 후에 빠른 시일 내에 대전에 오시기로 했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방송이 잠정 중단되면서 저희 일도 그냥 그렇게 흐지부지 되버렸어요.그동안 기회가 아니었나 보다 하고 잊고 지냈는데요즘 부쩍 엄마가 의사선...
발신인(의뢰인) 정보1) 이름 : 허가온2) 주소 : 부산시 사상구 학감대로 123번길 673) 직업 : 사무직4) 연락처 :010-8905-0969▶ 수신인 정보1) 관계 : 시어머님2) 이름 :이영순 3) 주소 :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499번지 4) 직업 : 농사 5) 연락처 :010-3265-8613▶ 배달 신청 내용: 결혼한지 4년이 지났지만 아이가 아직 없습니다 시험관을 하여도 ...
안녕하세요? 저는 경상남도 양산에 살고 있는 어린이집교사 오주은 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린이집 교사이면서 결혼3년을 갖 넘긴 주부이기도 한데요, 아이를 좋아하는 직업이 되어서 그런지 결혼을 한 이후로 아이를 줄 곧 기다리다 시험관시술도 실패를 하고 일을하며 잊고 지내다 올해3월에 아이가 찾아왔었어요. 새생명의 기쁨도 잠시, 5월15일에 그만 계류유산이 되는바람에 다음알 수술을 작고 병과를 받고쉬며 이방송을 접하게 되었어요. 아이를 잃고...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윤덕남이라고 합니다. 직업의 특성상 주말에도 근무하는 날이 많아 '엄마의 봄날'이라는 프로그램을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우연히 친정에 갔다가 친정엄마가 보시는 걸 같이 보게 됐는데 솔직히 그때까지만 해도 수술 후 구부러진 허리가 기적처럼 나아서 아이처럼 기뻐하는 출연자들을 보며, '와, 저렇게 좋아질 수도 있구나. 세상에. 얼마나 좋으실까. 이제 여기저기 놀러 다니시면 되겠네.' 하는 시청자로서의 순...